본문 바로가기

필름 카메라

충무로 고래사진관 스캔 후기(라이카 AF-C1)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고 그 곳의 풍경을 필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예전부터 포스팅으로 공유드리고 싶었던 "충무로 고래사진관"에서 필름을 스캔했습니다. 필름 카메라를 애용하고 계신다면 자신이 찍은 사진을 직접 보정하면서 스캔할 수 있는 "충무로 고래사진관"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1. 필름 사진이 스캔되는 과정을 체험 자신이 찍은 필름 사진을 셀프로 스캔하고 모니터 화면을 통해 색감 보정이 가능합니다. Kodak 컬러 ISO 400 필름 기준으로 5,000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캔을 위해서는 현상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필름에 담긴 이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약품 처리를 하는 과정인데, "충무로 고래사진관"에서는 이 과정도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현상이 완료된 필름.. 더보기
[필름 카메라 입문] 필름 인화(스캔)하는 방법(서울, 신신칼라) 드디어 필름을 인화(스캔)할 시간이다! 필름을 다 사용했다면 이젠 결과물을 확인할 시간이다. 필름 1롤에 36장에서 37장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보통 1달에 1롤 정도 촬영을 하는 것 같다. 취미 생활로 즐긴다고 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촬영하고 필름 사진 전용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심심하면 놀러 오셔라. (@juventa_91) 인화하기 전에 스캔부터 하자! 스캔을 먼저 추천드리는 이유는 결과물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사진을 찍을 당시의 피사체와 구조, 날씨 등을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진이 찍혔는지 먼저 눈으로 확인하고 소중한 A컷은 인화해서 앨범에 보관하거나 누군가에게 선물하시면 된다. 그래도 늦지 않는다... 더보기
[필름카메라 입문] 라이카 AF-C1 작동 방법 라이카 AF-C1 작동 방법은 이렇다. 라이카 AF-C1은 자동 필름 카메라다. 즉, 자동으로 필름을 감는다. 자동으로 감기 때문에 건전지가 필요하다. 라이카 AF-C1 건전지는 6V(볼트) 2CR5 1개를 사용하다. 참조 사진은 아래 첨부하였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찍는 사진가가 아니라면 건전지 1개로 1년은 넘게 사용하는 것 같다. 전원은 렌즈 아래에 위치한 스위치다. 오른쪽으로 당기면 렌즈 덮개가 열리고, 상단 화면에 필름으로 찍은 사진의 숫자가 화면에 표기된다. 그러면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켜진 것이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전원을 켜는 방법이 사뭇 달라 마치 장난감을 만지는 것 같다. 셔터는 아래 사진과 같다. 아래 사진의 셔터를 누르면 필름이 감기는 소리와 함께 .. 더보기
[필름카메라 입문]라이카 AF-C1 필름 넣는 방법 필름카메라 라이카 AF-C1을 소개한다. BTS 뷔가 사용하는 카메라 초고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라이카(독일 브랜드)가 만들었던 필름 카메라 AF-C1이다. 배우 류준열이 애용하는 카메라 브랜드이고 BTS 뷔가 라이카 AF-C1을 사용하고 있다. 즉, 나름 유명한 제품이다. 라이카 = 영롱한 빨간 딱지 이 카메라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1989년에서 1991년까지 생산된 모델이고, AF(Auto Focus)로 작동한다. 필름도 자동으로 감고 감는다. 후레쉬가 내장되어 있어 어둡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켜진다. 렌즈 사양은 40 mm f/2.8, 80 mm f/5.6으로 두 가지다. 셀프 타이머 기능도 있다. 필름으로 사진을 저장할 뿐 작동하는 방식은 초창기 디지털 카메라와 같이 '자동'이다. 따라서 필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