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아식스 젤 1090을 구매해 봤습니다.
F/W 시즌을 시작하며
아식스 운동화 젤 109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식스 운동화를 계속해서 벼르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고 있지만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힙한 패션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닐까 해서요. 저도 이제 계란 한 판이 넘어가는 나이라서 너무 자유분방한 패션은 지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난한 디자인으로 가격이 착한 모델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식스 젤 1090 입니다!
그렇게 선택한 아식스 젤 1090
구매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했습니다. 굳이 신어 보지 않아도 알겠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식스 젤 1090을 신고 멋진 후기를 남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무신사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호불호가 갈린다면 아무래도 색의 조합이 약간 애니메이션 건담 캐릭터를 연상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실물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특히 가볍고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발 뒤가 까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가격도 매우 착합니다. 무려 99,000원이고 무신사 멤버스 등급 할인과 적립금이 있다면 8만원대까지 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아식스 젤 1090 만족도 : ★★★★
우선 코디 활용은 청바지 위주의 블루 계열 바지를 자주 입는다면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카키색이나 베이지 톤의 바지는 나중에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착용감이 매우 편해서 어디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고 주말에는 청바지를 많이 입다 보니 코디 활용도 자주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뉴발란스 그레이 색상하고 병행하며 신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추석 연휴 내내 신고 다니긴 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은 우선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FW 시즌을 준비하며 계속해서 아이템을 영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짧은 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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