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 샴푸] 닥터올가 호호바 티트리 샴푸 사용 후기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는 내가 쓰는 닥터올가 호호바티트리 샴푸

호호바티트리샴푸를 쓰는 이유는 이렇다.

'닥토올가'라는 제조사에서 만든 호호바티트리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이 99%로 화해에서 선정한 유해 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름이 호호바 티트리 샴푸인 것도 호호바 오일과 티트리 잎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피가 민감하고 두피염증이 있는 필자에게 적합하다. 추가적으로 약산성 샴푸인 것도 한몫한다.

가격은 닥터올가 공식몰에서 1개에 22,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닥터올라 호호바 티트리 샴푸(출처 : 닥터올가)

 

닥터올가 호호바 티트리 샴푸 실물

 

닥터올가 호호바 티트리 샴푸 성분(출처 : 화해)

거품이 풍부하다.

탈모 샴푸나 지성 두피용 샴푸들 중에는 샴푸 양을 아무리 많이 짜내어도 거품이 안 생기는 샴푸들이 있었다. 그런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너무 직접적으로 느껴져 머리 감기가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했다. 하지만 호호바티트리 샴푸는 한 번만 눌러서 짜도 아래 사진과 같이 거품이 매우 풍성하게 나온다. 흘러내린 거품이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다.

 

닥터올가 호호바 티르리 샴푸 사용 후기

힘 없는 모발에 도움이 된다.

샴푸 마케팅에서는 양모 효과라고 칭하는 것 같다. 일반 샴푸를 쓰다 보면 샴푸에 함유된 트리트먼트 성분 때문인지 모발이 더욱 얇아진다. 그런데 호호바티트리 샴푸를 사용하고 드라이를 하면 모발이 힘이 생긴다. 필자 모발에 맞는 샴푸라고 볼 수 있다. 샴푸 후에 모발이 건강해진 느낌을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여행 갈 때에도 챙긴다.

샴푸를 구매하면 샘플을 보내 줄 때가 있는데, 잘 보관해 두었다가 타 지역을 가거나 여행을 갈 때면 챙겨서 사용한다. 숙소에 비치된 알 수 없는 샴푸를 쓰면 두피가 뒤집어지기도 하고 얇아진 모발은 여행의 즐거움을 망치기도 한다. 이제는 없으면 머리를 감지도 못할 정도가 되었다. 

 

 

 

다음에도 어김없이 구매할 예정이지만, 세상엔 샴푸가 많다. 유튜버 용닥터가 추천한 Labo H 샴푸도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필자는 샴푸가 많이 제조되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여러번 테스트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비싼 화장품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듯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가 있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