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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Book

포터리 셔츠 후기(사이즈, 실제 착용 샷) - Pottery

셔츠 제작 브랜드 포터리(Pottery)를 구매해 봤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이죠!

 

보수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매일 출근할 때마다 셔츠를 입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셔츠에 잘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이제 어느덧 30대를 넘겨 버리고 나니, 매번 맨투맨이나 입고 다닐 수는 없게 되었죠. 그래서 품질이 좋은 셔츠를 찾게 되었습니다. 남자 셔츠 브랜드하면 당연 랄프로렌 폴로가 있고 토미힐 피거도 있습니다. 어느 백화점에나 다 입점이 되어 있구요. 어느 누구나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지만 그래도 포터리(Pottery)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많인 패션 블로거나 유튜버가 인정할 만큼 디자인과 품질이 좋기 때문이었습니다.

 

포터리의 뜻은 '도자기'입니다.

이 브랜드는 한국 브랜드로 뜻이 말하는 것과 같이 도자기를 빗는 정성으로 옷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다 같은 셔츠 같아 보여도 포터리의 셔츠는 재질이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입니다. 셔츠만 단독으로 입게 되는 봄, 가을에는 소매를 접어서 많이들 코디하게 되는데, 그 때 셔츠에 잡히는 주름까지도 멋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셔츠 1벌에 169,000원으로 할인이 따로 없습니다. 네이버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쇼핑앱 29cm 혹은 합정역에 있는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29cm에서 구매했습니다.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블루

저는 사이즈 2를 선택했고, 상품명은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입니다.

셔츠 라인은 2가지로 F/W 시즌에 출시되었습니다.

1)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2) 포터리 컴포트 셔츠 삭스

1번 라인은 스탠다드한 디자인에 세미 오버핏 셔츠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고 2번 라인은 오버핏으로 소매에 시티보이 스타일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1번 사이즈 2, 블루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직장을 열심히 다녀서 여유가 생기면 핑크 색상도 구매해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착용컷은 아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소매를 접어서 입고 셀비지 청바지에 넣어서 코디를 해 보았습니다. 바지에서 빼서 코디해도 예쁘게 나오네요.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후기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착용샷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디테일 사진 공유

마지막으로 셔츠에 버튼 다운 카라 단추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디테일 사진 공유드립니다. 카라를 잡아 주는 버튼이 원단 안쪽으로 숨어 있습니다. 의류 업계에서는 히든 버튼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디테일이 적용되어 있더라구요. 추가적으로 가까이 앉아서 찍어본 사진으로 색감도 참조해 보세요!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디테일
포터리 버튼 다운 셔츠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