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문진을 완벽하게 여행하는 방법(주문진 수산시장,아침,점심,저녁) 주문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남자 3명의 주문진 식도락 여행 공유드리겠습니다. 활동이라고 할 것이 많이 없습니다. 금요일 밤 기차를 타고 일요일 오후 2시 기차로 돌아 오는 짧은 2박 3일이었으니까요. 그 짧은 시간 동안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과 소소한 가격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뜨거운 여름에 주문진으로 떠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문진으로 가는 방법 : 강릉역에서 택시 이용(가격 : 28,000원) 밤 10시쯤 강릉역에 내린 저희는 망설임 없이 카카오 택시를 이용해서 주문진으로 이동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주문진까지 약 18~20km 거리 입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역 앞이라 택시가 바로 잡혔습니다. 가격은 약 28,000원 나왔.. 더보기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후기(그라운드 시소 성수) 8월 연휴에 고대하던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성수 | 카카오맵 (kakao.com) 그라운드시소 성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9 생각공장 A동 지하1층 111호 (성수동2가 280-9) place.map.kakao.com 취미로 사진 찍는 저는 비비안 마이어에 푹 빠지게 되었죠 비비안 마이어(1926~2009)는 세상을 떠난 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 청년(존 말루프)이 개인 창고 보관 물품을 경매로 낙찰했는데 그 상자에 수많은 필름이 보관되어 있었고 그 필름의 주인인 비비안 마이어의 삶을 조명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말루프가 정리한 필름과 사진은 15만장이었다고 합니다. 비비안 마이어는 주로 뉴욕과 시카고에 거주하면서 거리의 사진과 자화상을 남겼습니다. 6개월 .. 더보기 [서울 주차 가능 카페 2] 창동 탐앤탐스 본점 후기(주차 가능) 오늘도 업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외근은 나가야 하죠.... 창동 탐앤탐스 본점(주차 가능) 오늘은 서울 주차 가능 카페 2번째 소개입니다. 바로 창동 탐앤탐스 본점입니다. 이 곳은 제가 설정한 기준에 매우 적합한 카페입니다. 과연 서울에서 이만한 규모의 카페를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1. 주차 공간 : 부합 --> 이 곳은 최대 13~14대까지 주차 가능합니다. 2. 카페 위치 : 부합 --> 창동은 서울입니다. 3. 주차 시간 : 부합 --> 아메리카노 1잔만 시켜도 주차 시간이 무제한입니다. 4. 와이파이 : 부합 주차 공간이 가장 넓은 것 같은 서울 카페 : 창동 탐앤탐스 본점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알겠지만, 이곳 창동 탐앤탐스 본점의 주차 가능한 차량은 모두 14대 정도입니다. .. 더보기 [서울 주차 가능 카페 (1)] 공릉역 스타벅스 DT점 차량을 가지고 외근을 다니다 보면 항상 주차가 가능한 카페가 필요한 시점이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죠. 업무 처리. 급한 용무. 인터넷 사용 등등 외근을 자주 다니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위와 같은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타고 거래처를 다니고 미팅이 끝나면 또 다른 업무 처리가 필요하고 그럴려면 차를 세워야죠. 경기도나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면 그 곳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된 카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매우 협소하고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 경험했던 서울의 주차 가능한 카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급하게 카페를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서울에서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습니다. 티맵의 도움.. 더보기 뜨거운 여름에 코로나 양성 후기(코로나 자가 격리) 오늘은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그간 코로나 양성으로 경험했던 이야기를 소소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저는 코로나 유행이 한창이던 작년(21년) 하반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1차 접종으로는 얀센을 맞고 2차 부스터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고 약속은 주로 집에서 진행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운 좋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이번 여름 유행 때 양성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역학 조사를 하고 보니 얼마전 집들이에 초대했던 친구가 양성 판정을 받고 3~4일 후에 저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진단키트의 배신(정확하지 않았다) 그 소식을 듣고 바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음성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몸 상..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추천 - 여름 휴가 추천 도서(무라카미 T) 간만에 독서를 했습니다. 요즘에는 이상하게 소설 보다 에세이가 더 매력적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대 막 대학에 들어 갔을 때에는 문학 소설에만 관심이 가더니 30대가 들어서니까 에세이가 더 구미를 당기네요. 흥미로운 서사나 애절한 사연, 상상력이 폭발하는 공상 과학 소설 보다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에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를 먹은 탓일까요. 단순히 텍스트 취향이 변화된 걸까요. 그렇다고 소설을 아예 안 읽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제목부터 궁금하다. 좋은 소설을 한 권 다 읽으면 끝에 남는 것은 어느새 좋아 하게 된 그 작가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도 그렇고 도 재밌고 도 그랬습니다. 약간은 염.. 더보기 베트남 다낭 여행 3일차(바나힐, 입장료, 신라모노그램 다낭) 후기 벌써 베트남 다낭의 마지막 날입니다. 너무나 슬프네요ㅠㅠ 베트남 다낭 3일차에는 바나힐(Ba Na Hills)을 방문했습니다. 베트남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프랑스의 식민지였습니다. 조사해 보니 1850년부터 침략 전쟁을 시작해서 1884년에 베트남 전역을 식민지화 했습니다. 그 이후로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식민 통치를 했습니다. 이 때 프랑스 거주민들이 베트남 다낭의 더위를 참지 못하고 해발 1,485m 위치에 조성한 리조트가 지금의 바나힐(Ba Na Hills)입니다. 완공된 시기는 1919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유원지 및 숙박 리조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끊으면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22년 7월 기준 1인.. 더보기 베트남 다낭 여행 2일차(오행산, 호이안, 맛집 : 미쓰리) 후기 아침부터 뜨거운 하루가 시작 될 것 같았던 베트남 다낭(오행산, 호이안) 2일차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다낭의 날씨는 맑다. 오늘은 베트남 오행산(마블마운틴)과 호이안을 방문하고자 한다. 오늘은 호텔 조식을 먹고 관광지 2곳을 방문하려고 한다. 한 곳은 오행산, 마블마운틴이라고 불리는 동굴 산이다. 이 곳은 베트남 전쟁 때 사용된 미군의 마블 마운틴 공군 시설과 매우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굴 산 안에서 베트남 군인들을 치료했다고 한다. 다른 한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이다. 이 곳은 역사적으로 번성했던 무역항이었다고 한다. 16~17세기에는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여 일본인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일본식 전통 가옥과 일본식 가교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